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 로컬푸드직매장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팔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3일동안 진행된 대한민국팔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349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방고객수가 15,300여명에 달했다.

그동안 돼지열병을 비롯한 경제와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축산 출하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 역시 우수하고 신선한 농축산물 구매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농업경제를 살리고 건강한 소비의 장으로써 이번 대한민국 팔도 농.특산물이 모이는 직거래장터는 성황리에 끝났다.

엄경렬 상무는 “이번행사에서 제주에서 청송에서 정선에서 오천에서 오신 농협 직원분과 단양에서 서산에서 고창에서 오신 농업인분들께서 만족해 하시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좀더 발전된 모습의 직거래장터 준비를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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