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심우신의 병장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김포를 빛낸 임진왜란 심우신의병장은 김포 대곶 대능리 출신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진주성에서 왜군과 사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의병장이다.

2019 중봉문화제에서는“김포를 빛낸 인물 심우신 의병장”을 조명하는 학술토론회를 통해 업적의 새로운 발굴과 더불어 선양을 통해서 김포역사문화의 유산으로 기리고 후손들에게도 그 얼을 높이 계승해 나가는 기회를 열어놓게 되었다. 앞으로도 김포를 빛낸 각 영역의 역사적 인물을 발굴하고 조명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좌장에는 이하준 문화원원장이, 주제발표에는 류지만 전 문화원장이“김포가 낳은 의병장 심우신”을 신안식 건국대학교 교수는 “인간 심우신, 의병심우신”을 발표했으며 한동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홍성식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참여해서 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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