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각 급 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하다 퇴임한 교장선생님들의 모임인 '삼락회' 선생님들을 초청해 기념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경우악단의 연주와 성악가 유준상, 한송이 씨의 스승의 은혜 노래, 김종길 선생님의 헌시 낭송 등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평생 동안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고귀한 뜻에 우리 모두가 감사드려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스승님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교육삼락회 송영찬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는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어 오고 있는 김포우리병원의 개원 17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장학사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보훈 가족 초청 보은 잔치, 노인 게이트볼 대회, 배드민턴대회, 저소득층 무료검진사업, 무료 건강강좌, 사회적 약자 지원, 각종 문화 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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