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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한강로 ‘시도 5호선’ 18년 만에 개통총 연장 1.2km, 폭 17.5m 왕복 4차선 오는 5월 개통

보건소(사우동)에서 한강로와 연결되는 한강시네폴리스IC(고촌읍 향산리)를 잇는 시도 5호선이 도로계획 수립 18년 만에 개통된다.

시는 2017년 3월 착공한 '시도 5호선' 을 오는 5월 개통한다고 밝혔다.

토지 보상비를 포함해 2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도로는 김포시청-홍도평야-한강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사우택지개발사업계획이 수립되면서 계획됐다.

그러나 환경협의 과정에서 한강환경유역청이 재두루미 취식지 보호를 위해 홍도평야 구간 공사에 대한 협의를 반려하면서 2000년 사우단지 준공과 함께 김포시청 앞에서 연결되는 이 도로가 보건소 앞에서 중단됐다.

이어 시는 2004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05년 다시 환경협의에 나섰지만 전과 마찬가지로 홍도평야의 생태보호문제가 또 다시 걸림돌로 작용됐다.

그러다 2014년 이 공사를 '전략환경영향평가 제외대상으로 축소할 경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질의를 통해 '협의대상이 아니다'라는 회신에 따라 사우택지개발지구 준공 후 18년 동안 막혀 있던 보건소 앞 구간 도로의 개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사우동 등 원도심에서 한강신도시와 서울뱡향 접근성이 빨라지고 기존 국도 48호선의 교통정체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도로 개통 전까지 이 도로와 연결되는 기존 도로(보건소 ~ 시청)에 대한 신호체계와 노면 재포장, 안내 표지판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이중 주차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해소를 위해 보건소 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36면의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일방통행로인 인근 상가 2개 이면도로에 구간에 34면의 대체 노상주차장을 설치 계획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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