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 .취임식이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6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양정모(68, 일흥컨테이너 대표)동문이 취임했으며 정관계인사와 내외빈과 동문들이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35대 조의영 총회장은 양정모 취임총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이양했으며 양정모 취임회장은 조의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36대 신임 양정모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동문회를 찾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과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 80년 역사의 자랑스러운 우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문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장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 참여와 행동하는 동문, 맑고 향기로운 동문회로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회사업을 위해서도 초심으로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양정모 신임회장은 컨테이너제조전문업체인 일흥 컨테이너 대표로서 인천기계공고 29회를 졸업하고 인천기계공고 건축과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인천 서구 초대중소기업 목재분과위원장 및 부평카네기 초대회장, 인천디자인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구 검단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제 2회 한민족대상 사회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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