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와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한민국 식문화축제인 '2018향토식문화대전 UCC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제작 전문인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김포대는 고봉민 등 11명의 멀티미디어과 학생들과 정소현 등 2명의 사회복지과 학생이 출전해 멀티미디어과 고봉민 학생 등 5명이 대상을, 엄건 등 6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사회복지과 정소현, 김도현 학생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경쟁자들보다 한수 우위인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앞서 지난 6월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도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 수상자들은 영상전문인 자격시험 영상촬영 1급, 2급, 영상편집2급에도 합격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방송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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