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관내 사립유치원 설립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2018 사립유치원 안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유치원 안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돼 교권보호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 교원치유센터 이미연 교권전담변호사의 진행으로 교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통한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의 본래 취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현재 유치원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시스템 사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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