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지난 31일 할로윈데이에 맞춰‘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를 구래동 상업지역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접 거리에서 청소년을 만나 사례관리 및 간식지원, 프로그램 안내, 건강검진 신청 등 홍보를 하고, 위기 및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과 현장 상담도 벌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기존 학교 밖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위해 구래동 상업지역 상가에서 근로 중인 청소년 격려와 사업장 대상 센터 홍보도 병행했다.

꿈드림은 거리로 나선 신규 발굴과 함께 중봉청소년수련관과 13개 읍면동에 학교 밖 청소년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140여 개의 관내 아파트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사각지대에 방치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문화체험, 직업체험,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복지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980-1693~5.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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