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해복)는 지난 16일부터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과 다양한 취미과제의 보급을 위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과제교육은 3-S운동(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추진과 합리적 소비생활교육, 취미과제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해복 소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대적 상황에서 농촌지역의 발전에도 여성들의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 회원들이 이를 선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총7회에 걸쳐 해당 읍면동에서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포도식초만들기, 토피어리, 선인장 분경 등 다양한 취미과제를 보급하고 있다.

오세현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