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문화체육회(회장 한종우) 주관으로 지난 6일 양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2018년 볕고을 양촌 어르신 효잔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태영 양촌읍노인분회장과 시?도 의원님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살고 있는 양촌읍 고다니마을 오미정씨가 효행상을, 노인복지 및 문화체육발전 기여공로로 이건철·정만연씨가 시장표창을, 두광재·박미순씨가 홍철호 국회의원표창을, 권영숙·장영임씨가 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가수 최다혜씨의 진행으로 열린 효잔치에서는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멋진 율동을 선보인 밸리댄스공연, 초청가수와 국악단의 신명나는 민요와 율동으로 많은 어르신들과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 양촌마을발전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들의 협조로 실버카·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훈훈한 경로잔치가 만들어 졌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화체육회 등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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