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 단지에 자리 잡은 헤리움타운에서 오는 27일 즐거운 만남, 행복한 이웃을 주제로 ‘헤리움타운’운양가족나들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헤리움타운 관리단이 주최하고 수협김포지점 등의 입주점 협찬으로 열리는 운양가족나들이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헤리움타운 광장을 비롯해 주변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통한 자연스러운 이웃과의 즐거운 만남과 입주 상가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체험 및 참여이벤트와 각종 공연, 입주점 부스, 푸드 트럭 존과 각종 이벤트로 장차 헤리움타운을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광장으로 특화시켜 나가게 된다.

주최 측은 주민참여를 위해 타로,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솜사탕, 팝콘, 꼬치어묵 등 각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품이벤트와 롤렛게임, 각종 공연과 추억의 영화상영 등을 부대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

헤리움타운 관리단은 2016년 10월 107세대 중 101세대가 서면 또는 직접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통해 구성돼 올 9월까지 전자회의 및 월 정규회 등 총 38차의 관리위원 회의를 거쳐 이번 축제가 기획됐다.

관리단 관계자는 "교통 중심의 헤리움타운이 이번 축제를 통해 인근 건물과 차별화된 깨끗한 상가, 아름다운 상가 이미지 제고와 4계절 내내 문화행사가 있는 교육과 문화의 광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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