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하영, 도현순)가 지난 10일 시민회관(사우동)에서 제2회 119 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성폭력사건에 대비하고 7대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김포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일반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재난대비, 수상안전, 응급처치교육과 3D 체험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및 아동성폭력예방교육 등으로 1, 2부로 나눠 열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이번 교육이 아이들뿐 아니라 김포시민 모두의 안전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도현순 위원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