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운양동발전협의회(회장, 윤봉길)는 자치센터 모담홀에서 운양동발전협의회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신명순 시의원당선자를 비롯해 이기형 도의원당선자, 김인수,박우식 홍원길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정계인사와 황규만 동장을 비롯해 황영식 발전협의회 회장, 강종훈 김포농협운양지점장, 민준홍 수협운양지점장, 김남원 자치위원회 회장 이원재통장협의회 회장, 김금숙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운양동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윤봉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월 29일은 운양동발전협의회가 발족한 날이며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김포시발전의 중심에 있는 운양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들과 함께 새내기 김포시민을 보듬어 주고 살기좋은 공원과 모담산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운양동을 위해 봉사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오후에 퇴임식을 앞두고 참석해 발전협의회의 앞날을 위해 격려사를 전했으며 홍철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7월달 안으로 철책제거사업이 해결될 전망임를 밝히고 9호선과 5호선을 묶어서 서울 지하철이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김준현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발전협의회 진병삼 감사와 임원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회원증을 전달했다. 운양동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운양동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조성노력과 선도역할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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