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이고 민생복지가 우선되는 민선7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먼저 시민의 신뢰와 기대의 크기만큼 무한한 책임과 소명의식을 느낍니다.

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늘 고민하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주민과 늘 소통하며 답답함을 풀어주고 시민권익을 실현하는 조례 제정과 좀 더 편안한 주민들의 삶을 위해 정책 제안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을 대신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바쁘게 살면서 잊거나 놓친 삶의 기본,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 바른 먹거리를 엄마의 감성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고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구 주민들의 불편한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공약을 선별해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촌읍 상업지역에 공용주차장을 확보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한 풍무동 지역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도로가 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불편을 겪으며 김포본동에 있는 중봉도서관까지 가야하는 사우동 주민들을 위해 가까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서관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주민, 아이들까지 혼자서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하기 편한 곳에 위치해야 합니다.

주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반영해 관계 공무원과 시장님,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합심해 품격 있는 김포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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