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센터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

앞서 지난 1월 17일 올해 첫 번째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7개 구인업체가 114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채용예정자를 포함한 재면접자 18명이 현장에서 정해져 이달 중순 최종 취업여부가 결정된다.

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총 4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638명의 구직자 중 113명이 현장면접을 거쳐 취업에 성공했다.

13일 열리는 행사에는 관내 구인업체 5개에서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외에 구인업체 정보 및 이력서 작성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시민회관 다목적홀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면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문의-김포시 일자리센터(996-7615~8).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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