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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농업인의 날 제정 23회째 2천명 초청 농업인 큰잔치박동연 대회장(23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
   
▲ 박동연 대회장(23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

8일 제 23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박동연 회장을 만났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의 360명 농촌지도자 조직의 회장으로서 농업인의 날 대회장이다.

농업관련 기관, 단체 농업인 2천명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갖고 우수농업인 시상, 놀이마당, 전시홍보체험, 축산가공품 시식과 먹거리전 등 다양한 일정으로 농업인 큰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잘하는 건 없습니다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급한 마음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농업인으로 농촌지도자 조직 활동을 21년을 했습니다. 20년차에 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농업경영인 활동하면서 농촌지도자를 같이 했습니다 농업인 행사가  그전에는 농민단체 협의회가 있었고, 농업관련 단체가 24개 단체가 들어와 있어 큰 단체 주단체가 4개 5개 정도 있고, 버섯연구회 양록협회까지 다 들어와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제 23회 농업인의 날이 열리지만 김포는 초창기에 지정되어 제일 먼저 시작했고 10년 전만해도 타시에서 김포에 벤치마킹을 하러 왔습니다. 초기에는 2,3일 정도를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당일에만 행사를 합니다” 

김포시에서 제일 먼저 제정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박동연회장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을 했던 김포농업인의 날 행사가 긴축예산을 해서 농업인의 날 예산도 많이 줄여졌습니다. 그전에는 1억 정도예산을 집행 했는데, 지금은 3천 20만원정도 예산으로  행사다운 행사를 못합니다” 

23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새참 나누던 농심의 훈훈함 살아남아야”

“이번 행사는 장소를 실내체육관, 이벤트행사는 사우광장까지 쓰고, 전시장도 일부 쓰고 주차장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농업인의 날은 훈훈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2천명 예상하는데 식사인원은 500명 정도로 예상합니다. 사실 음식준비하면 되는 일인데 식권발행 등으로 음식 먹는 거에 눈치 보면서 먹는 것은 농심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옛날에는 배고프면 들판에서 거지들도 지나가다 새참 같이 먹고 했습니다. 훈훈한 농심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소신을 가지고 농심과 훈훈함을 느끼도록 적은 비용을 가지고 극대화해야지요”  

박동연회장은 생산자이며 순수한 농민 입장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조부모 밑에서 마차 고삐, 소고삐 잡고 논쟁기질을 배웠던 사람으로 ‘동심’과 ‘농심’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고 밝힌다.   

농업인의 날 김포농업발전사를 홍보해서 사진을  실내체육관 홍보관 안에다가 사진전시회를 하려고 한다고 말하는 박동연회장은 늘 조직의 활동을 하면서 “봉사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 

“조직 활동 하면서 봉사한다 생각하고 해야지요. 벼슬로 생각하고 일하면 끝나고 나서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훈훈하게 해야지요. 돈을 쓰고 안 쓰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회장을 시키면 여유 있으면  조직위해서 쓰면 좋지요, 쓸 수만 있으면 쓰고, 여유가  모자라면 마음의 여유라도 가지고 조직 활동 열심히 해야지요”  

박동연 회장은 농촌지도자 조직은 평균연령층이 50대 중반으로, 기반 잡혀 안정적이고  정계에 입문한 사람도 있고, 회원이면서 단체장이기도 하고 단체장이면서 회원이기도 하다고 소개한다. 스물 세 번째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면서 “베풀면서 사는 것이 복이다”라며 농심을 잊지 않고 훈훈함을 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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