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상에 따른 최종 결제가 늦어지면서 연기된 양촌산업단지(산단) 주민 보상 내용이 통보절차와 등기이전 서류접수가 시작됐다.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주민보상결과 통보와 함께 한쪽에서는 서류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15시 현재 1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부터 양도세 절세 기한인 5월말까지 서류접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들의 줄서기가 예상된다.

김동규 기자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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