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1일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夜한 Meeting’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夜한 Meeting’은 ‘마을과 마을이 저녁(夜)에 한곳에서 만난다’는 뜻으로 김진나, 모아패션아울렛, 0:AM 청년문화단, 한국푸드트럭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즐거운 축제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마련까지 이루어졌다.

천원에 판매된 맥주수익금, 김진나·모아패션아울렛 체험부스 판매수익금, 6월 9일경매수익금, 모아패션아울렛 기증품 판매수익금등 약사백이십만원은 임대주택보증금, 주거비월세체납금, 특수교정치료 의료비, 심리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및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2017년 6월 9일(금)부터 6월 3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되었으며 이 천명이상이 이 행사에 참여해주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향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마을과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