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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산단 지정은행 변경 안된다

양촌산업단지 지정은행 변경요구 과정이 석연치 않다. 기업은행과 계약내용을 모른다는 대책위 핵심 간부의 발뺌성 답변은 변경요구의 배경에 대해 의혹이 이는 부분이다.

당시 주민들 가운데는 대책위 간부가 나서서 농협과 기업은행 간의 대출조건을 놓고 벌인 협상 결과를 설명을 했다는 것은 알만한 주민들은 알고 있다. 그런 당사자가 계약사실을 모른다니 의혹이 커진다.

대책위 간부는 경기지방공사의 담당자에게 수차에 전화를 걸어 변경을 요구해 담당자는 곤혹스럽다는 답변이다. 뚜렷한 변경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반면 산단의 또 다른 대책위인 기업대책위는 변경요구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규칙이 있고 지역사회도 신용도가 있다. 대출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은행을 거부한 농협측이 이제 와서 로비를 통해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이는 안 될 일이다.

호불호를 떠나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공신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려면 이 같은 일에서도 상도의와 신용이 지켜져야 한다. 은행이 신용사회를 가장 철저히 요구하는 시대 아닌가. 농민들의 입장과 함께 기업인들의 입장도 크고 결정된 사안에 대한 정책 결정과정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때다.

대책위 위원들도 스스로가 명분 없는 변경요구로 주민들에게 의혹을 사 신뢰를 잃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주민대책위의 생명은 주민들에게서 나오는 신뢰와 지지가 가장 큰 무기다. 개인적인 친분과 연고주의에  사로잡혀 지역사회의 신용도가 추락하는 결과가 없기를 바란다.

지정은행이 변경될 경우 제 2의 분란은 불 보듯 뻔하다. 기업인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이후에 기업인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경기지방공사나 김포시는 분명한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대책위원 소수의 입장 변화가 또 다른 불씨로 작용해 혼란과 분란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대책위원들이 신뢰를 잃는 상황이 없기를 바란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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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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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투 2005-04-09 19:22:09

    너야 말로 정신차리고.... 독도는 우리땅이다 나 하루 백번씩 외쳐라 ? 빙신 나그네야.. 너 같은 인간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속에 살고있는 것을 너는 아니?   삭제

    • 나그네 2005-04-06 00:21:34

      사설을 잃어보면 참으로 어이없다는 일방적 내용이다
      지방공사에 전화 몇번 해보고 공사직원이 일방적인 답변에 글 구를 만들어서
      사설 입네하고 발표 한다는 것이 진정한 사설인가,또 주민을 기만하는(글)
      로비라니 참으로 엉뚱한 글 구로 주민을 또한번 혼란속으로 빠트리는 사설이 아니가
      미래신문이 이런 식으로 계속 시민을 우롱한다면 김포에서 영혼히 존재할수있을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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