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농협과 김포시 초등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식(MOU) 체결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농협이 생산자와 소비자 연계를 통한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와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초등학교 학부모네트워크(대표 조이호)는 김포시 관내 43개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농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농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등의 정보 제공과 함께 출하농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김명섭 조합장은“로컬푸드직매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6차 산업으로 발전을 위해 출하농가들은 생산 및 운영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임을 보증해야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김포농협 모두가 WIN-WIN하는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직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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