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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도 예술작품”정직으로 신뢰구축, 디자인으로 승부

업체탐방 / 사우동 ‘광고마을’ 김영복 사장

‘눈을 뜨면 변하는 세상’이라고 했던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으려면 두 발로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바야흐로 PR시대다.

사우동에 위치한 인쇄ㆍ현수막 점문업체인 ‘광고마을’은 색다른 ‘색’을 강조한다.

‘작품 같은 현수막’을 만들고 싶다는 이 업체 김영복 사장은 망설임 없이 자신을 예술가라고 소개한다. 그는 “넘쳐나는 거리의 광고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으려면 특별해야죠”라며 “저렴한 가격과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말한다.

‘광고마을’이 김포에 둥지를 튼 지 이제 두 달째.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광고업에 매달려온 김영복 사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제 김포에서 빛을 발하겠다는 각오다.

많은 분야 중 특히 교회 관련 광고물제작을 전문으로 한다는 김 사장은 “처음부터 의도하지 않았지만 교회관련 주문이 꾸준히 밀려왔고, 그러다보니 교회관련 광고에는 누구와도 견줄만한 실력과 노하우를 갖게됐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교회관련 자료들을 내보였다.

광고마을은 ‘남의 떡’만 챙기지 않는다. 스스로의 PR에도 적극적이다.

김 사장은 요즘 www.townga.com이라는 싸이트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에서 저희 가계 작품들을 구경하세요”라며 웃음을 던진 김 사장은 앞으로도 공격적 마케팅으로 사업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격과 디자인, 모든 것은 고객 만족을 기준으로 시작해야한다”고 말하는 김 사장은 “종교인으로서 정직하게 신뢰를 구축해 나간다면 그 뿌리가 김포에 깊이 내릴 것이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김성숙 기자  ss@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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