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LG텔레콤과 샤니등 수도권내 대기업과 유망중소기업 70여개가 참여해 올해 졸업생 및 청·장년층 실업자, 노인·여성취업 희망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기업들이 밝힌 채용 예정인원은 350여명이다.

한편, 장애인촉진공단 인천지사는 장애인 업체 2곳을 참가시켜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포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 희망자는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문의·980-2271

심재식 기자  js@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