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문화진흥회 경기도지부 김포시지회는 1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제1회 문화예술자선공연 「참사랑」을 아쉬움 속에서 마쳤다.
(사)열린문화진흥회는 수준 높은 소질과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변환경으로 인해 예술활동을 포기하게 되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직업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김포시지회는 지난해 설립돼 장애인과 노인, 소외받는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사)열린문화진흥회의 이철순 김포시지회장은 “이번 참사랑 공연은 문화예술자선공연을 매년 개최하기 위한 발판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예숙 기자  p3340@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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