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총경 박종위)가 지난 9월부터 여성폭력피해자 인권보호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매월 2회 개최하면서 여성폭력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월 간담회에서 여성의전화 최은숙 공동대표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부부의 자녀양육권문제로 법정까지 간 사례를 들어 아직도 관계기관에서 가정폭력을 일상적인 부부싸움식으로 예단하려는 속성에 대해 비판하고 정확한 상황인식을 통해 의법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성폭력피해자 인권보호 간담회는 11월중에 제3차 간담회를 열예정이며 사례 발표를 통한 분석평가와 가정폭력사건처리와 관련해 공조체계를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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