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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포여성의전화가정폭력상담소 개소

승인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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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포여성의전화(공동대표 최은숙·최정화·유인봉)는 지난달 17일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차명숙)를 개소하고 김포지역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본격적인 가정폭력 상담에 들어갔다.

가정폭력상담소 차명숙 소장은 “가정폭력 방지법이 시행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정폭력 발생률이 선진국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실정”이라며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전화 98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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