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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김포경찰서 경승실 개원법회가 8일 용화사 주지 석지관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이기태 서장,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경찰서 경승실에서 열렸다.
이기태 경찰서장은 이날 석지관 스님 등 4명의 스님을 경승위원으로 임명하고 첫 법회를 가졌다.
이 서장은 “올해 김포시의 치안지수가 좋아진 것은 부처님의 자비와 또한, 여기계신 경승실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아 전 직원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지관 경승실장은 “경찰서에 경승실을 개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준 경찰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부처님의 자비안에서 성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 경승위원회는 앞으로 서내 법회 등을 주관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 계획이다.
김동규 기자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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