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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금과 같이 지방지로서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주간지로 성장해 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 안에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의 현실은 환난과 문제투성이의 환경이다. 이런 형편 속에서 승리와 개선을 위해 수시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을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전진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필요에 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되어 있다. 언젠가는 새로운 병뚜껑이 만들어져 이제까지의 것은 고물이 되고 말 것이다.
대 사업은 아이디어가 만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디어로 회사를 크게 발전시키고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이러한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며 땅에서 솟아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들은 인간의 두뇌에서 창조된 것이다. 더 큰 성장을 향하여 계속 노력하며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괴테의 말이 생각난다. ‘눈물과 함께 빵을 먹는 자가 아니고는 생의 맛을 알지 못한다.
창간 6주년이면 유치원생의 연령이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때다. 보다 좋은 것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전진을 기대한다.
편집국 mirae@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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