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가 오는 4일 경전철에 대한 자료수집과 지방자치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4박5일간의 일본 방문길에 나선다.

방문기간중 의회는 오사카의회와 상호 관심사에 대한 토의 및 자료교환을 진행하고 무주소각공장을 견학한다. 또 오사카 시내 경전철을 탑승하고 고베시신도시를 방문하고 CLEAN CENTER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방문길엔 이영우 부의장과 신광식 의원을 제외한 전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회는 1일 “일본 지방의회의 운영시스템을 견학하고 잘된 점을 한국 지방의회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경전철에 대해 직접 보고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향후 김포시 발전에 의회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회는 김포신도시 축소에 딸른 건교부장과 사과방문 일정을 협의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건교부 신도시기획단에 발송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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