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사건
김포대 전홍건 학장 퇴진 요구정상화대책위, 전신용 이사장 담화 이행 촉구 성명

전신용 김포대학재단 이사장의 최근 사과 담화 발표와 관련 ‘학교법인김포대학정상화를위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일 성명을 통해 현학장의 퇴진 및 이사장 면담 등을 요구했다.

교수협의회연합회 등 7개 교수단체 및 20여 사회단체 단체 연명으로 발표된 성명서는 이사장의 결단에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이사장의 교내 인터넷에서 밝힌 담화내용 이행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사태의 본질과 심각성을 파악한 이사장의 용단은 김포대학과 통진중․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한편으로 “올바른 사학으로 거듭하기 위한 진통이 일회성의 발표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이어 성명은 담화내용 이행을 위해 ▲전홍근 현 학장 퇴진 ▲아들 제임스 전의 통진중ㆍ고 학사개입 금지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학사운영 계획 제시 등을 요구하고 김포대 교수협의회와 전교조 통진지회 교사 대표 등과 이사장간의 면담을 요청했다.

이하 성명서 내용.

 

학교법인 김포대학 전신용 이사장의 결단을 환영한다


  학교법인 김포대학의 설립자로서 구교의 의지를 보여준 전신용 이사장님의 결단을 환영합니다. 사태의 본질과 심각성을 파악한 이사장의 용단은 김포대학과 통진중․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사학으로 거듭하기 위한 진통이 일회성의 발표로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포대학 교수협의회와 참여 단체들은 이사장께서 김포대학 교내 인터넷 사과 담화문에서 밝힌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예의 주시하며 다음의 사항을 분명히 합니다.

 첫째, 이사회를 무력화시키고 불법적으로 학교운영을 자행한 전홍근 현 학장은 영원히 퇴진되어야 한다. 둘째, 학교 운영의 자격이 없으면서 학사운영의 피폐를 불러온 제임스 전은 통진중․고등학교에서 완전하게 물러나야 한다. 셋째,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학교의 운영계획과 이후 학사운영의 일정을 분명히 제시해야한다. 넷째, 위의 사항들은 원만한 학사운영을 위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모두 실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전제 위에서 김포대학 교수협의회와 전교조 통진지회 교사 대표들은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합니다. 이를 통하여 구교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며 당사자들만의 관점을 배제한 성실하고 전향적인 면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울러 학교법인 김포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김포대학과 통진중․고등학교의 교수, 교사, 직원들은 허탈과 불안에서 자신과 확신으로, 불신과 비판에서 화합과 대안을 위한 대동단결의 장을 만들어 학교와 자신의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민주적인 학교와 보람 찬 직장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제의합니다.


  현재의 작은 성과가 김포대학 교수협의회와 참여단체들이 노력한 결과라고만 생각하지 않으며 많은 도움을 주신 김포대학과 통진중․고교의 교수, 교사, 직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포대학 교수협의회와 참여단체들은 위에서 제시된 사항들의 조속한 실행을 주시할 것입니다.


2004년 8월 5일
김포대학교수협의회, 전국사립대학교 교수협의회연합회, 국립대학교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전문대학교수협의회, 비정규직 대학교수노동조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민주적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민 운동본부
참교육 학부모회 경기지부 등 20개 참여 단체 일동

학교법인 김포대학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황인문 기자  im@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인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