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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살신성인 경찰에 모금성금 전달
   
 
   
 

김포경찰서 이기태 서장은 분신자살을 막으려다 중상을 입은 두 경찰에게 모금한 성금을 5일 전달했다.

이동욱 경장은 지난 7월 30일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분신한 김모씨를 구하려다 불길이 자신들의 몸에 옮겨 붙어 얼굴 등 화상을 입어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같이 있던 송호준 경장도 양팔 등 2도화상(진단2주)을 입어 병원에 입원중이다.

이날 위로금은 두 경찰관의 소식을 접한 김포서 전 직원과 경기지방경찰청장, 행정발전위원장, 생활안전협의회 등 인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이루어졌다.

이 서장은 “위험한 현장에 서로 먼저 들어가 남을 구하려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준 두 직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두 직원 못지않게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경장의 부인 황옥선씨는 “남편이 다친 것은 속상하지만 이렇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 남편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찰관의 부인으로서 내조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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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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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조 2004-08-07 05:58:18

    근무중에 불상사를 당한 경찰관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가정에도 쾌유와 함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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