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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검단환원, 지역주민 의견 수렴할 것”검추위, 행자부 회신의견 공개

행정자치부가 인천시 관할 검단의 김포시 환원에 대해 인천시 및 경기도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검단지역김포시환원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집)는 행자부 회신내용을 인용, 경기도와 인천시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문제 해결의 방법이 달라질 것 이라고 예상했다.

7일 검추위는 “지난 6월11일 검추위가 행자부에 발송한 ‘김포시민의 행정구역개편 요구’에 대한 회신을 6일 전달받았다”며 회신내용을 공개했다.

검추위가 밝힌 회신내용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방자치법에 의거 우선 지역주민의 의견 및 관계 자치단체간의 협의 등 소정의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며 “인천시와 경기도에 건의서 내용을 통보하여 관할구역 변경의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검추위는 “경기도는 행정구역 개편에 긍정적인 반면 인천시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판단, “적절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구역개편안을 놓고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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