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의전화는 관내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 청소녀들을 위한 자기 개발 워크샾”을 오는 7월22일부터 2박 3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김포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녀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정신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래활동, 공동체놀이, 성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되며 시내 여중생 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여성의전화 최은숙 대표는 “청소년기는 신체와 정신발달의 불균형으로  자신의 정체감에 혼란이 오는 시기”라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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