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허성범)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주최 경기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김포 선수단이 최강소방관경기 분야 1위 등 종합성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일간 실시된 이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인명구조분야, 응급처치분야, 화재진압분야 3개 분야에 걸쳐 경연이 실시된 경기는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소방인의 전문기술과 체력, 기량을 측정하는 행사다.

경기에서 김포선수 7명이 각 분야별 경기에서 선전하여 경기도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인명구조분야, 응급처치분야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포소방서는 “우수선수를 차출하여 집중 현지적응훈련 등 혹독한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이 같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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