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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농업계열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국공립대학 전액 지급, 사립대학은 162만원까지

경기도는 농업인의 자녀로서 농업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차세대 영농인력을 확보하고 농산업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3년 이상 계속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순수 농업인(겸업 농업인 제외)의 농업계열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기당 국공립대학은 등록금 전액을, 사립대학은 국립대 상한액인 162만원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단 학과성적이 평균 70점 또는 평점 2.0(C-)이상(1학년은 2004년 1학기 성적, 2학년 이상은 2003년 2학기 성적 기준)이어야 하며 학자금을 전액 면제 받았거나, 성적우수 장학생 등으로 기타 장학금을 50%이상 수혜받은 경우는 지급액의 차액만 지급한다.

또 자격미달·휴학·중퇴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급액을 전액 회수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통장 확인을 거쳐 26일까지 당해 거주지 읍면동(시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지급은 농업인의 거주여부 확인, 자녀의 각 대학 농업계열 재학 ․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금년도 2학기 등록시기에 맞춰 7월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교육비도 2배 이상 소요되는 등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대학생과 비교할 때 농업계열 대학생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동 시책으로 우리 농업을 지식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말 기준으로 전국 53개 대학 농업계열에 재학 중인 학생은 36,859명이며, 이 중 농업인 자녀는 4,208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정책과(031-249-4414)또는 시군 농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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