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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의견접수 결과 지역차 뚜렷신도시 등 개발지역, 상향요구 대부분

지난 5월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시내 14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결과 지역에 따라 입장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동안 제출된 요구는 총 505건이었으며 이중 상향요구는 454건, 하향 요구는 51건에 불과했다.
특히 상향조정 요구는 신도시, 양곡․마송 택지 등 개발지역 주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하향요구는 사우, 북변 등 아파트지역인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개발지역중 운양동은 총 114건의 의견이 모두 상향요구였으며 통진읍은 166건중 162건이 상향요구였다. 장기동과 양촌면 역시 각각 83건중 82건, 96건중 87건이 상향요구로 대다수를 이뤘다.
아파트 지역에선 감정동과 사우동이 각 7건 및 2건 모두 하향요구인 것을 비롯 북변동 4건중 3건, 대곶 4건중 3건 등 하향요구가 많았다.
이밖에 하성면 송신서 인근으로 개발을 기대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21건의 하향요구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개발에 따른 보상금 증대를 위해 개발지역 주민들의 상향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공시가가 최종 결정되고 개별 통지하게 되면 이의신청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제출된 의견을 놓고 2일 토지평가위원의 심의를 거쳤으며 이후 중앙토지평가위와 건교부의 확인절차를 걸쳐 이달 30일 최종 결정하고 이를 토지주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개발이 이미 마무리된 용인시의 경우 상향조정 요구는 79건인데 비해 하향조정 요구가 468건으로 월등히 많았으며 기타 광주시(상향요구 17건, 하향요구 176건), 고양시(상향요구 84건, 하향요구 121건) 등도 하향 요구가 많았다.

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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