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로 훈훈한 명절 기쁨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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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로 훈훈한 명절 기쁨 나눠김포3동 상록회 사랑나눔

편집국
승인 200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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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먹고 즐기는 명절이 아니라 검소하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김포3동사무소 상록회(회장 이범진)에서는 백미 65kg(17만원 상당)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4명에게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김포3동 환경미화원(오재경 외 5명)들은 매일 아침 새벽 04시부터 관내 환경미화활동을 하면서 수거한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분류 판매한 수익금 70만원 중 40만원을 김포애향장학회(40만원)에 기증하고 30만원은 백미 130kg를 구입하여 3동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121호 1면/2001.9.28일자>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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