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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밝혀지면 사전환경성검토 취소하겠다”토공 신도시사업단 각서
한국토지공사 신도시사업단은 김포신ㆍ주ㆍ공 결사반대 투쟁위 정광영 위원장과의 면담과정에서 “사전환경성검토가 허위로 판명될 경우 이를 취소하겠다”고 14일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에서 확인한 각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가 김포신도시건설을 위해 작성한 사전환경성검토보고서가 추후에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어떠한 법적책임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서는 (허위 작성 판명시)기존에 제출된 사전환경성검토보고서를 취소할 것, 향후 환경영향평가 등의 추진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포신ㆍ주ㆍ공 반투위, 마송택지 반투위, 환경정의시민연대 등은 오전 11시경 분당 토공사옥 앞에 집결 “허위로 날조된 사전환경성검토를 즉각 취소하고 김포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전환경성검토를 재실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면담에는 토공 신도시사업단 이길영 김포사업단장과 박병규 계획부장이, 주민대표로 정광영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후 각서와 면담내용을 전달받은 주민 등 시위대는 5시 30분경 자진해산했다.

정광영 위원장은 “경희대 연구팀이 조사한 환경성검토는 10월과 11월에 관찰된 조류명과 개체수에 불과할뿐만 아니라 이마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 “환경정의시민연대 등과 함께 이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mirae@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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