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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굴절버스 예정대로 추진"무료시범운행 방식으로 3월 중 도입
제52회 정례회에서 전시행정,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돼 사업비 전액이 삭감된 굴절버스 운행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17일 시는 굴절버스 리스료가 전액 삭감됐지만 당초 계획대로 이달중 굴절버스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하고 관련회사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약 방식은 리스료가 없는 무료시범운행 방식이라고 밝혔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공청회 이후 직영, 위탁 여부와 운행노선을 조정하고 3월경 시범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3개월간 1대의 굴절버스를 시범운행하고 시범운행 평가결과에 따라 도입방법과 확대운행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운행되는 굴절버스는 48국도를 주요축으로 장기동-사우택지-조리미-고촌-김포공항을 이어 서울도시철도와 연계하는 것으로 잠정 선정됐고 운행구간에 대해서는 우선 가로변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선 시범운행기간동안 보완·개선할 것”이라며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운행되는 굴절버스는 150여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좌석은 52석인 입석버스 개념으로 요금은 7백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울에서 운행되고 있는 굴절버스. 시청 임시주차장 -사진.팀 버스매니아

황인문 기자  p3344@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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