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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요리의 왕’ 이제 싸게 즐기자‘코리안바다가재 사우점'
‘바다의 왕’이라 불리는 랍스터 요리는 입안에서 녹는 맛도 일품이지만 고단백, 저 칼로리에 미네랄, 철분, 키토산 등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아있는 영양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과 고급 레스토랑이나 일식집,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다는 인식으로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러나 지난 해 문을 연 Corean 바다가재 사우점(대표 최영학·소민영)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바다가재 요리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바다가재 회와 찜 등 다양한 맛과 형태의 랍스터를 배부르게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와 ‘박속가재지리’가 그것. 에피타이저로 죽과 직접 구운 마늘빵, 야채샐러드, 양송이 구이와 쇠고기 꼬치 등 다양한 요리로 입맛을 돋운 후 나오는 바다가재 요리는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살이 탱탱하게 오른 바다가재의 껍질을 벗기고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 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한 육질과 함께 북대서양의 신선한 바다 내음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리고 담백한 바다가재의 향이 가시기도 전에 올려지는 ‘박속지리’는 다른 바다가재 요리집과는 차별화 된 이곳만의 대표 메뉴다. 바다가재와 박속, 칼국수를 함께 끓인 ‘박속지리’는 한마디로 국물이 끝내준다.


노하우는 ‘최상의 재료’

코리안 바다가재 사우점이 다른 집과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최영학 사장이 갖고 있는 바다가재 요리의 노하우 때문이다. 호텔신라와 롯데, 강남의 유명한 일식집에서 최고의 맛을 내고 직접 음식점을 경영한 최 사장의 손맛은 공중파 방송에서도 그를 찾아오게 했을 정도다.

게다가 주 재료인 바다가재 또한 최상품으로 치는 캐나다산을 사용하고 음식에 쓰는 거의 모든 재료를 어머니가 직접 재배한 것을 쓰다보니 한 차원 높은 맛이 우러날 수밖에 없다.

직장인을 위한 점심 ‘박속지리’

“음식점은 많은 데 먹을 것이 없다”는 게 매일 밖에서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최영학 대표가 점심특선을 내놓았다.

가격은 반으로, 가재를 점심으로… 3~4명이 가재 반마리와 칼국수를 곁들여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 박속지리를 내놓은 것. 전날 과음이나 시원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의 별미라 할 수 있다.

최 대표가 내놓는 또 하나의 별미는 문어요리다. 흔치 않은 피문어를 통째로 요리한 문어요리는 미식가들도 구경하기 어려운 특별요리다. 특히 한잔 생각나는 애주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안주거리다.

연인, 가족, 손님 대접에 좋은 곳

그날의 분위기를 살려 주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집의 분위기다. 아무리 산해진미라도 놓인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즐거움의 크기도 달라진다. 이런 면에서 코리안바다가재 사우점은 연인, 가족, 손님을 맞는 곳으로 손색이 없다.

원목 색깔을 그대로 살린 은은한 분위기와 방과 방 사이의 미닫이 문, 등받이 의자와 주 메뉴를 장식한 꽃송이와 친절한 미소는 그날 분위기를 더해주는 기쁨이다.

멋진 장소에서 멋진 음식과 서비스를 원하는 가족이나 연인, 직장인들이 있다면 코리안바다가재 사우점에 예약할 만 하다.

<예약·981-0095, 989-0075>

강소정 기자  p3340@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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