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만6천명 대상 공모하여 시상

경기도가 도내 2백34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운영하는『2001년도 어린이 세무교실』을 6월말까지 마치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글짓기와 포스터 작품을 공모하여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2001년도 어린이 세무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에 한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내용은 세금의 중요성과 필요성, 세금과 우리 생활 등을 주제로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5장 내외, 포스터는 스케치북에 작성하여 각 시군 세무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에 대하여는 예총 경기도지회로부터 전문가 3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분야별로 최우수 1점, 우수 10점, 특선 24점 등 총 우수작 70점을 선정하여 오는 10월중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초에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책자로 발간하여 도내 4학년 이상 전학급에 각 1권씩 배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작품을 공모하여 응모된 8백60점의 작품 중 우수작 52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실시했다. (강재석 기자,kangjs@kimpo.com)
<제110호 4면/2001.7.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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