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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발명가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한익수 RBPS경영연구소 소장
   
▲ 한익수 RBPS경영연구소 소장

이 세상의 유명한 발명품 중에는 자연이나 동식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것이 많다.
비행기는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에서 영감을 얻었고, 잠수함은 물속의 왕자, 고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항공기의 날개, 프로펠러 그리고 풍력터빈 블레이드 등은 고래의 지느러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잠자리에서 영감을 얻어 드론을 개발했고, 파리와 곤충의 날개 짓에서 오래 활공할 수 있는 드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도마뱀이 거꾸로 유리 위를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도마뱀의 발바닥을 분석해서 테이프를 개발했다고 한다.
교통전문가 와니스 카바지(Wanis Kabbaj)는 우리 생체 생명활동의 우수성을 보고 영감을 얻어 미래의 교통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역동적인 무인운전 세상을 실현할 수 있는 분리식 버스와 날아 다니는 택시, 자력 교통망 등의 흥미 있는 개념을 연구한다.

우리는 시속 200Km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었는데 교통체증 때문에 19세기 마차의 속도로 길을 달리고 있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도로를 만들고 기존 도로를 넓히고, 지하도를 파고 고가다리를 만들어도 교통체증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간, 에너지, 인적자원의 낭비가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우리 몸의 정맥과 동맥을 보면 매일 물류의 기적을 이루고 있다.

양분, 산소 담백질을 24시간 쉬지 않고 온 몸에 원활이 공급하는, 세상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약 96,000Km의 혈관이 37조 개의 세포 하나하나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데도 평생 피가 원활히 돌고 있는 것이다.

우리 혈관의 적혈구는 차선을 따라 이동하지 않는다. 혈관에는 신호등도 없다. 그런데 교통체증도 없고 교통사고도 없다.

우리의 교통망과 혈관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의 교통망은 2차원의 지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반면에 혈관은 3차원의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혈관 같은 교통체계, 도시 전체가 무인 운전체계가 되고 신호등도 없고 차선도 없고, 드론이 발전되어 택시가 공중으로 날아 다니는 3차원의 교통망을 꿈꾸어 보는 것이다.

물론 이런 세상이 오려면 무인자동차, 드론, 센서, GPS 같은 많은 기술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런 세상이 올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물리학, 수학을 공부하던 아이작 뉴톤은 1667년 영국에 흑사병이 돌아 학교가 2개월간 휴교를 하게 되자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어느 날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일화가 있다.

필자도 경영을 고민하다 공장 앞에 서있는 사과나무에서 영감을 얻어“RBPS경영혁신시스템”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과나무에서 열매를 맺는 원리에 경영의 원리와 리더십 그리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본원리가 다 들어 있다.

뉴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다 간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내가 세상에 어떻게 비쳐지는지 알지 못합니다.그러나 적어도 나에게 있어 나 자신은, 진리의 큰 바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대로 아득히 놓여 있는 바닷가에서 뛰놀면서 좀 더 둥그스름한 조약돌을 찾았거나, 보통 것보다 더 예쁜 조개를 주웠다고 좋아하는 작은 소년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생각하고 만들어 낸 것은 유한하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자연 속에 영원불변의 진리가 들어있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새로운 발명을 하고 싶은가? 자연을 겸손한 마음으로 관찰하고 그 속에서 창조의 영감을 얻어 보자. 자연은 믿음을 가지고 무엇인가 집요하게 찾고 있는 사람에게 때로는 영감을 주곤 한다.  

한익수소장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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