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여신건전성 평가 클린뱅크상을 수상했다. 
클린뱅크상은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는 기준이 되는 클린뱅크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대출금 중 연체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예대비율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신김포농협은 2016년 말 연체비율 0.5%, 대손충당금비율171%, 예대비율 65%실적을 달성했다.
신김포농협의 클린뱅크 인증서 획득은 농민조합원과 고객, 전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농촌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룬 무엇보다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신김포농협은 2016년도 당기손익 35억1천1백만원을 올린 가운데 오는 2월 7일 제 56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신김포농협은 2016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조합원 영농자재 비료. 농약 50%의 금액 18억 5천만원,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지원금액 7천 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균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이 맡겨준 소중한 자산을 매우 안전하게 관리한 결과 부실채권이 없고 재무구조가 건전한 금융기관만이 수상 가능한 클린뱅크를 우리 신김포농협이 달성했다"며 "신김포 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고객을 위한 복지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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