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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포시역사문화유산보존회(회장 최영철)는 필로스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최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되돌아보는 시기가 되었다. 김포시역사문화유산보존회가 김포시근대역사와 문화를 열기 위해 노력한 언더우드선교사의 김포시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공유하고 기리기 위한 사업을 위해 더 노력하고 발전시켜나가고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언더우드선교사 4세 증손자인 피터 언더우드(연세대학교 이사)와 만남을 추진, 언더우드가 김포시 최초로 근대화에 대한 역사적 헌신을 수행했음을 알리고 관심을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동모임은 김포지역이 언더우드선교사에 의해 4개의 교회의 설립 및 근대 교육의 기초를 놓은 애국애족의 정신을 이어가는 역사문화의 고장으로써 그 유산을 보존하고 기리는 일을 발굴하고 지속해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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