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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경력도 없는 이들을 위한 성공비결한익수 RBPS경영연구소 소장
   
▲ 한익수 RBPS경영연구소 소장

여기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한 여인이 패션의 도시 프랑스로 건너가 초밥 집, 데일리 스시를 창업 한지 6년 만에 매장 500개, 직원 3000명, 년 매출액 4,000억의 대 성공을 거두어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유럽 전역에 펼치고 있는 드라마틱한 성공 히스토리가 있다. 과연 그 성공비결은 어디서 온 것일까?

켈리 최(최금례 회장)는 전북 정읍 한 시골 마을에서 6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집안 형편상 고등학교를 진학할 수 없게 되자, 단신으로 서울에 올라와 와이샤스 공장에서 일하면서 주경야독을 한다.

어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디자이너의 꿈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 간다. 다시 세계 최고의 다자이너가 되려면 프랑스로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프랑스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낮 선 프랑스 땅에 가서 전전하다가 지인과 함께 광고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나이 40세에 남은 건 10억의 빚뿐이었다. 극도의 좌절 가운데 파리 시내를 걸으면서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래, 다시 일어서자”

그리고는 본인이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는다. 이것을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아침 저녁으로 쓰고 외운다. 목표 중의 하나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켈리 최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서 일본에 있을 때 즐겨 먹던 초밥을 연상하며 스시사업을 꿈꾸게 된다. 일본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일을 배운 다음, 작은 스시집 하나를 오픈 한다. 요리법에 대해서는 일본 요리사의 도움을 받았고, 미국에서 성공한“김밥 파는 CEO”의 저자 김승호사장에게 편지를 보내 사업의 노하우도 전수 받았다. 그리고 맥도날드 유럽회장에게 편지를 썼고, 그 분이 켈리 최 매장까지 찾아와 영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성공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만하다.
켈리 최는 지금 앞으로 제2의 꿈을 구상하며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6살 된 딸과 함께 수백 권의 책을 요트에 싣고 망망 대해를 가르며 400일 간의 세계일주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켈리 최는 얼마 전,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돈도 경험도 없는 이들의 성공비결을 다음과 같이 정리 했다.
첫째, 내가 누구인지를 파악할 것. 둘째, 나의 꿈을 정리하고 외우고 쓸 것. 셋째, 관련 분야의 책을 모두 섭렵할 것. 마지막으로 “일단 들이대”라는 말을 남겼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 남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을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꿈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이루고자 하는 꿈을 구체적으로 적고 그것을 매일 외우고 쓰면 우리 뇌 속에 정보가 각인 되고 언젠가는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 많은 스승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좋은 스승은 책이다.

모든 문제의 해결 방안은 책 속에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학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가 아니라 “들이대”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용기를 내서 들이대면 반드시 답이 온다는 것이다.

성공과 혁신은 연결과 융 복합으로부터 만들어 진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경험과 만남이 연결되어 성공의 길로 통하게 된다.

세계 제일을 꿈꾸던 한 소녀가 와이샤스 공장에서 일하다가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일본을 가게 되고, 다시 프랑스로 향하게 된다. 일본에서 즐겨 먹었던 스시를 사업으로 연결해서 대성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많은 경험과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들을 나의 꿈과 연결하고 융 복합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게 된다.  

한익수소장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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