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운양동 모담산에 이어 통진읍 마송리 금쌀공원에 유아숲체험원(마송리 501번지 일원)이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10,000㎡ 규모의 통진유아숲체험원은 혹서기가 끝나는 9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모집해 자율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돼 정기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6월말 기준 98개 기관 5,309명 원아들이 산림교육에 참여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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