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신문이 4.13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각 지역구 출마 후보와의 서면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는 사전에 각 후보에게 공통질문 6가지를 서면으로 전달한 뒤, 취합한 내용을 정리해 김포 '갑'과 '을'순서로 다수당 순으로 기재했습니다.

● 김포'갑'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기호1번)

Q.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와 각오는?

A. 시민여러분의 힘으로 경기도의원과 김포시장으로 혈기 있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뇌구조는 김포를 위한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장 재임시절 중앙정부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되는 일들'을 겪으며 국회의원이 되서 김포를 위해 일한다면 이 답답함을 풀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포시민들을 위한 일만 할 것을 다짐하고 딴 맘먹지 않고 국민과 시민이 등 돌린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불패를 던질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Q.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을 이야기하면 네거티브처럼 보일 수 있어 답변이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저와 상대후보 모두 공약내용이 시설 건립과 토건사업 등에 집중 돼 있어 국가정책 차원과 관련된 공약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저는 중앙정치에 대한 비전을 국민안전과 인적투자에 두고자 합니다. 국가 기념사업 운동전개로 국민의 애국심 고취와 숫자가 동시에 표시되는 교통신호체계 도입을 통해 국민안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재정지원, 청년창업지원법 제정 등을 현실화하겠습니다.

저 김동식은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 김포를 떠나지 않을 사람으로 김포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산적한 김포문제를 집권여당 후보로서 무한책임을 지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Q. 대표 공약 4~5가지를 든다면, 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A. 쌍교를 실현 시키겠습니다.
첫 번째 시원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포의 모든 지역이 제 머릿속에 들어있고 답답한 부분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광역M버스 증차, 풍무 진입 IC건설, 시도 5호선 조기개통 시키겠습니다. 일산 대교 통행료 무료 현실화 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는 질 좋은 교육도시 만들겠습니다.
김포는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지역입니다. 노인대학 및 대학원 시설을 만들고 학교시설에 적극 지원, 풍무동 초등학교 급식소와 체육관 신축과 고촌고등학교 조기 건립을 진행시키겠습니다.

세 번째는 숙원사업이 된 수기마을 방음벽 설치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불편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사우동공설운동장을 이전, 고급 쇼핑타운으로 개발해 라페스타 보다도 훌륭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정치가형은 無에서 有를 창조하고 행정가형은 有에서 有를 만든다고 합니다. 저 김동식은 김포시장 재임시절 민자 유치로 일산대교를 만들던 장본인으로 없던 다리를 만든 만큼, 통행료 철패도 가능한 일입니다. 저 김동식이 해내겠습니다.

Q. 총선 승리를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은?

A.저는 정치 마케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고향 김포에서 지역을 위해 일하고 지역에서 증명해 시민과 만나왔습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저의 전략은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고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를 하자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한 시대에 조금 뒤떨어져 보일지 모르겠지만 시민과 직접만나고 스킨쉽 하는 것, 토론회와 같이 시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는 어디든 찾아 가는 것이 저의 선거 전략입니다.

Q. 선거 승리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과 지역구 관리 및 활동 계획은?

A. 역시 가장 시급한 것은 서울 진입 하는 광역M버스 증차 및 노선확대, 풍무 진입IC건설 입니다.

편리한 교통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우선 해결해야할 일들입니다. 진입이 편하고 왕래가 가능한 도시여야 여타의 문화 및 관광 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불편한 것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해 피해를 입고 계신 사안도 시급합니다. 외곽 순환도로 방음벽 설치를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저 김동식은 선거 승리 후 시민들과 함께 김포를 교육도시, 여성친화형도시, 환경친화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Q. 지역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태어나고 자란 제 고향 김포와 시민 여러분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일하겠습니다. 딴 맘먹지 않는 김동식, 지켜봐주시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기호 2번)

Q.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와 각오는?

A.이번 총선은 ‘김포의 정체시대를 끝내는 선거’입니다. 우리 김포는 35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10년 이상 해결되지 않는 숙원 사업들이 많습니다.

김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런 밀린 숙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한강시네폴리스를 비롯한 김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숙제, 시·도 5호선, 3축도로 건설,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확대 및 증차 등 교통문제와 장기·풍무도서관 건립, 고촌고 신설 등 교육 문제부터 반드시 해결해 내겠습니다.

Q.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공약의 실현가능성과 대안 부분에서 차별성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행정의 최일선인 이장에서부터 군수, 장관을 거쳐 도지사를 지낸 행정경험과 대통령 정무특보, 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국정경험과 인맥이 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훨씬 더 많은 야권 도지사였지만 새누리당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 각 종 평가에서 1위를 하고 3조 808억이라는 국비를 확보한 능력 등 김두관의 모든 것을 김포를 위해 쓰겠습니다.

Q. 대표 공약 4~5가지를 든다면, 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A.저는 가장 먼저 김포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김포의 밀린 숙제’부터 해결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김포의 핵심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의 경우 부결된 경기도 재심의부터 직접 챙기겠습니다. 당선 후 즉시 추진TF실무팀을 구성하고 남경필 도지사와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강시네폴리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제 모든 인맥을 다해 투자유치에 나서겠습니다.

사우동과 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의 경우 도로법 제13조에 따라 국비를 확보해 부족한 재원문제를 해결하고 풍무·장기도서관의 경우 LH공사 사업비 및 국비를 확보해 조속히 건립할 것입니다.

3축 도로 건설,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증차 문제 등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확실하게 추진해 갈 것입니다.

Q.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은?

A.지난 2년 동안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어려움에도 인맥과 경험을 활용하여 장관, 차관, 국회의원들을 만나면서 김포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부족하나마 성과도 있었습니다.

김포 비전 발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가졌고 김포 전역에 대한 도보순례를 하는 등 선거를 위해서가 아닌 김포를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김포시민들께 저의 진정성을 알린다면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Q. 선거 승리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과 지역구 관리 및 활동 계획은?

A.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우동~한강로 연결, 장기~감정~풍무~서울시를 잇는 3축도로 건립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버스 증차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장기?풍무도서관 건립 ▲북변동 재개발 ▲풍무 도축장 이전 ▲수기마을 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등 밀린 숙제부터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과의 상시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함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청-시민사회-정당이 함께하는 민관협치의 거버넌스 모델을 만든 경험으로 국회의원-시장-지방의원-시민이 참여하는 ‘김포현안해결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확실하게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

Q. 지역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이제 선거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했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지지해주신 김포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지난 2년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었기에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이제 김포의 국회일꾼이 되어 더욱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김포의 밀린 숙제를 해결할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일꾼, 작은 구설수도 없이 깨끗한 사람 김두관이 김포를 바꾸겠습니다. 꼭 투표해 주십시오. 4월 13일 투표할 수 없다면 8일, 9일 사전투표 부탁드립니다.

● 김포'을'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기호1번)

Q.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와 각오는?

A. 이번 4.13 총선을 통해 그동안 한 명의 국회의원이 하던 지역 일을 두 명이 하게 됩니다.

일은 둘이서 하지만 지향점은 하나의 김포입니다. 두 명의 호흡이 잘 맞으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3명, 4명이 일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엇박자로 나오면 한 명이 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비전과 목표 지점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부족하지만 저 홍철호가 그 소임을 맡고자 합니다.

Q.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저는 이번 선거에서 제 얘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상대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다 보면 자칫 네거티브로 변질될 수 있고 이런 혼탁한 선거문화가 정치 혐오증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김포에는 사심 없이 김포만을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김포에서 태어나 김포에서 기업을 일구고 김포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위기도 겪었고, 그 위기를 극복한 경험도 있습니다. 인정받을 만큼의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일도 해본 사람이 잘 합니다. 제19대 국회에서 검증된 저 홍철호가 제20대 국회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Q. 대표 공약 4~5가지와 실현 방안은?

A. 저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김포의 40여년 숙원을 1년여 만에 일궈내 한강을 시민품으로 돌려드리는 철책개방 결정을 이끌어냈고 전국 최초로 2층 버스를 김포에 도입했습니다.

모두‘김포 브랜드 만들기’라는 큰 밑그림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이번 출마를 통해 저는 김포시민께 김포 미래를 위한 약속을 20대 국회 임기 내에 실현할 수 있는 단기와 국회 내에 계획할 수 있는 장기 약속으로 나눠 추진할 것입니다.

단기사업으로 올해 설계비를 반영시킨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확장공사와 김포한강로 연장 및 하성IC 건설사업, 인천지하철2호선 김포 연결선 사업입니다.

이들 사업은 국도48호선의 병목현상 해소와 김포를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만드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철책제거로 조성된 한강공원과 도시를 잇는 고가형 산책로를 만들어 신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짜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도록 5개 읍면과 3개 동의 지엽협의체 구성을 지원해 국민 주권 확보와 진정한 지방자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군사협의 문제로 고통 받지 않도록 상설민원센터 운영과 검문소 조정 및 접경지 주민 지원 확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김포가 GTX생활권이 되도록 김포~킨텍스(GTX) 철도 연결, 양촌산단활성화를 위한 김포도시철도의 양촌산단 연결, 서부권 주민들의 복지문화혜택을 위한 복지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Q.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은?

A.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주고, 내가 김포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은 김포의 미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포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에 호소될 수 있도록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Q. 선거 승리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과 지역구 관리 및 활동 계획은?

A. 신도시 분들은 김포를 선택하신 분들이지만 5개 읍면 분들은 본인의 선택이 아니고 숙명처럼 김포에 사신 분들입니다.

농축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생활 인프라와 공장 난립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등 농촌 소득과 인프라,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신도시 지역은 교통과 주차, 교육문제 해결이 시급합니다.

지난해 2층버스 6대를 투입한데 이어 환승용 전기버스 29대 도입을 위한 국비 확보와 추가로 2층버스 20대를 도입해 도시철도 운행전까지 교통문제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문제와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도시 인구 유입에 맞춰 적기에 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기관간의 조율을 유도하고 장기도서관의 정상 준공과 마산동에 도서관을 새로 지어 교육환경을 확보하겠습니다.

공영주차장 확충 전까지 주차단속 시간을 조정토록 시와 협의하고 인도가 넓은 곳에는 개구리 주차도 허용하는 등 전반적인 해결책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Q. 지역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정치가 대립하고 반목하면 지역사회가 분열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레이스가 펼치기를 기대하며 정당하고 아름다운 선거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기호2번)

Q.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와 각오는?

A. 이번 총선은 무능한 보수집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다. 특히 기존 김포시 국회의원들의 자기만을 생각하는 정치행태와 무능함을 심판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

정하영은 김포시의회 6년 재임기간 동안 거의 100% 상임위, 본회의 출석했고,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 등 수많은 입법 활동 실적, 그리고 부의장 4년, 행정복지위원장 2년 재임 기간 중 민원해결과 갈등 조정 역할을 해 왔다.

본회의·상임위 출석률과 법안발의 실적에서 전 국회의원 중 저성과자로 지목된 상대 후보와는 다르다.

이번 선거는 후보의 자질과 정책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 무능에 구태스럽기까지 한 정치는 심판되어야 한다. 누구보다 깨끗한 정하영이야말로 김포를 제대로 바꿀 수 있다.

Q.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한강에 대한 관점이다. 상대 후보는 한강 철책선을 제거한다고 한 데서 한 발 물러나 출입문 몇 개 뚫어놓고 한강 습지에 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고 한다. 한강은 그렇게 개발해서는 안 된다.

저는 ‘한강경제론’을 주장하고 있다. 한강경제론의 요체는 한강을 통해서 경제적 실익을 얻자는 것이다. 한강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적인 생태환경의 보고다. 이것을 훼손해 무엇을 해보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국방부 동의로 철책 제거 또는 출입문 몇 개 정도 얻어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생태의 보고인 한강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이야기는 그 동안 없었다. 과연 어떤 것이 실현 가능한 일인가 따져봐야 한다.

Q. 대표공약 4~5가지와 실현 방안은?

A. 먼저 한강하구 남북평화협력지대 조성이다.

한강하구, 임진강, 예성강을 잇는 남북평화협력지대를 조성해 남과 북이 긴밀한 관계로 경제협력 및 평화적 한강하구 이용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 민족 공영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당의 정책적 기조수립 과정을 거쳐 이행해 나갈 것이다.

또, M버스 노선 신설과 합리화다.
광역버스는 김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도 인구분산의 효과와 서울시민들의 김포지역 출퇴근과도 관계가 깊어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가 협의해 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신설문제도 해결하겠다.

서울시와 경기도 합동회의를 거쳐 지역공청회를 통해 결과를 유도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교평준화 와 혁신학교 확대도 이끌어내야 할 현안이다.
비평준화 지역의 고교생들이 갖는 차별의식과 비인격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평준화가 꼭 필요하다. 교사와 학교, 학생의 자율권을 중시하는 혁신학교의 확대 또한 우리나라 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국비 지원과 경기도 교육재정 및 김포시 재정 보조 확대 등을 통해 이뤄내겠다.

김포농산물유통센터 및 학교급식물류센터도 건립하겠다.
농산물유통센터를 만들어 전업농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로컬푸드 지원정책을 통해 중소농을 위한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당선 후 당과 소속당 시장과 협의해 먼저 재원을 확보하겠다.

Q.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은?

A. 선거 필승 전략은 진심과 소통이다. 겉만 번지르르한 구호와 치장으로는 이제 시민들을 더 이상 현혹시킬 수 없다.

김포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명령만을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Q. 선거 승리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과 지역구 관리 및 활동 계획은?

A.북부 5개 읍면은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다. 무엇보다도 균형발전이 시급하다. 북부 5개 읍면 종합발전계획을 세울 것이다.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도시지역과 어우러지는 북부 5개 읍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5개 읍면의 공장 난개발과 환경피해 유발기업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다. 이 문제는 공장의 이주와 집단화 외에는 방법이 없다. 시와 적극적인 공조로 이 문제를 풀어내겠다.

한강신도시 지역은 무엇보다 계획된 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게 문제다. 장기도서관과 초등학교 신설, 금빛수로 문제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 늘어나는 인구수에 따라가지 못하는 교통문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Q. 지역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총선에서 올바른 선택으로 지나간 아픔과 분노를 다시 되풀이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기호 3번)

Q.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와 각오는?

A. 이번 총선은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너무 실망을 했을 뿐 만 아니라, 국가에 바라는 바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정치인들은 이번선거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조건을 만족 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서 김포발전을 위한 13가지 공약을 제시 했고 당선되면,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김포는 쾌적한 환경과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생활환경은 낙후되어 있습니다.

김포 국제공항이 인천 영종도로 이전되고 나서는 뚜렷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라뱃길이 조성됐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 김포는 여전히 수도권 주변도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김포가 서해바다와 인천공항, 강화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환태평양시대로 나아가는 시발지이자 교차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 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강조하는 ‘김포중심론’입니다.

월곶, 통진, 대곶 일원에 종합병원과 관광호텔 한류 콘텐츠 IT, 웹툰 등이 어우러진 첨단미래형 한류문화 산업복합단지 조성해 김포를 심한류의 중심지로 부각 시키겠습니다.

Q. 상대 후보와의 공약 차별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제 공약은 다른 후보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저의공약은 13번째 공약을 제외 하고 12가지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지난 2년간 지역을 발로 뛰면서 생활민원 1,000여건을 해결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들입니다.

저의 공약은 바로 김포 시민들이 원하는 공약이며, 저는 단지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겸허히 수용하여 국가를 움직이고 법과 제도를 바꿔 실천하겠다는 것입니다.

Q. 대표 공약 4~5가지를 든다면, 또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A. 제가 낸 공약은 국민과 김포시민들의 명령이므로, 대표적인 공약이랄 게 없습니다. 13가지가 다 중요하고 또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름다운 김포를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서해안시대의 황금성으로 만들겠습니다.

Q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은?

A. 국민모두가 느끼시는 것이겠지만, 많은 정치인들이 돈 문제로 구속되고 당선이 무효 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은 돈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렴정치를 표방하였고, 선거사무실이나 사무원이 없이 선거를 치루겠다고 선언하고 단독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무리 없이 선거를 치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보등록도 김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마쳤습니다. 이미 전국적인 화제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전략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누가 국고를 낭비하지 않고, 나라살림을 잘 할 수 있을 지 금방 판단이 가실 것입니다.

거리에서 떠들고 소란을 피우며 생활을 방해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표는 밑바닥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거리에서 만나시는 분들이 김포의 기적을 만들자! 고 하시니, 저도 사명감을 갖고 승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선거 승리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구 현안과 지역구 관리 및 활동 계획은?

A. 국민의 당은 신생정당입니다. 당원뿐만 아니라 김포시민 도두가 저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빛냈던 비즈니스 감각을 총동원해 갑구 국회의원과 협력, 산적한 김포의 현안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제가 약속한 공약들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김포 살기 좋은 김포, 황화문명권의 중심도시 김포를 만들어 김포의 기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Q. 지역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김포에는 좀 지저분한 곳이 많습니다. 청소 정리정돈부터 말끔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교통문제, 환경문제 해결하고, 한류문화산업 복합단지를 만들면 김포는 살기 좋은 멋진 도시가 될 것입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기호3번 하금성을 당선시켜 황금포구 김포를 황금성으로 만드는데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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