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김포농협 (조합장 신선균)은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수 지역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지난 2007년부터 장학재단을 설립운영하면서 현재까지 대학 재학생 장학금을 비롯해 조합원자녀 대학신입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해 온 신김포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글로벌 리더들을 육성하는데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신입생 수상자는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하성면 월곶면등에서 신입생 총 68명에게 6,80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현재까지 1,346명에게 13억4천6백만원을 지급하여 대상자당 1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재)신김포농협장학회는 총 38명의 재학생에게 5천7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총 지원 인원은 538명으로 총 지급액 8억7백만원. 대상자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신김포농협의 장학재단은 2007년 12월 17일 설립 되어 기본재산으로 28억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김포농협은 27억을 장학금으로 출연했고 직원들은 1억 원을 성금으로 모아 현재까지 지역인재양성을 성공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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