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는 김동식 시장을 비롯, 황규화 교육장, 조한승 문화원장, 사우고, 김포여중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 다과를 나누며 작품을 관람했다.
김동식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넓은 안목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열린사고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청소년 미술교류작품 전시회'에는 리버티카운티 중(19점)·고등학생(19점)의 디자인, 구성, 판화, 사진, 수채화, 소묘, 유화, 목탄화 등의 작품 38점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들은 여성회관 전시를 끝낸 후 5월 19일∼31일(14일간)까지 시립도서관 문화의 집 전시실, 6월 1일∼30일(30일간)까지 태산가족공원 로비에서 순회전시된다.
한편, 김포시는 2001년 5월 미술작품 경시대회를 개최, 우수 작품 50점을 발송 2001년 12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소정 기자 p3340@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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