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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새마을금고가 한강신도시 장기동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 ||
1만명 회원들의 새둥지로 이사하다
2014년도 자산 1천억을 달성하고 회관 착공식을 가졌던 김포새마을 금고가 2015년 장기동에 새로운 본점을 신축 완공하고 오는 26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포새마을금고의 주역인 김종관 이사장과 양재창 전무와 즐거운 아침인사를 나누었다.
‘회원중심 경영으로 신뢰받는 김포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경영방침으로 업무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김종관 5대 이사장은 새본점으로 이전하고 밝은 표정이 역력하다.
“우리 새마을금고는 김포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써 회원님들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금고를 만들고자 모든 임직원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김포새마을금고는 1만 회원님들의 신뢰에 부응하여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인간중심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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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관 이사장 | ||
김포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확실히
1999년 황연문 초대이사장 선출을 시작으로 김포새마을금고가 7월 1일자 업무를 개시한 이후 김포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신용카드업무, 생명공제등 서민들의 경제를 살리고 함께 편익을 도모하는 가운데 차분하게 자산의 성장을 이룩해왔다.
생명공제 1,500억 달성과 자산 1천억 달성에 빛나는 김포새마을금고는 1만명 회원들을 위한 복지타운이 될 회관을 장기동에 새롭게 완공하면서 100년 미래를 향한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저희는 이제 본점사옥과 복지타운이 될 회관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면서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남의 집의 더부살이를 면하면서 자부심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히는 양재창 전무는 24년 외길로 걸어온 김포새마을금고의 산 증인이다.
양재창 전무는 금융이 가장 어려운 때이자, 축소를 향해가는 시대에 오히려 밝은 소식을 전하며 회원들과 지역유지들이 그룹그룹 열심히 김포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이용해 준 결과라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며 겸손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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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창 상무 | ||
상호금융으로 더욱더 알찬 성장과 복지에 힘써
“방대한 은행보다 어떤 면에서 더 알차게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아요 정책자금도 없고 사실 금융세제혜택이 없습니다. 경영을 잘못하면 금융기관들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진율은 낮고 정부규제는 심하고 일금융권의 잣대로 운영되는것에 대한 피로감이 있습니다. 건전한 여신운영과 비용절감 업무추진비 줄이기 환원사업축소등으로 알뜰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재창 전무의 알뜰살뜰 새마을금고 운영의 현장은 결코 쉬워보이지 않지만 김포새마을 금고는 차분한 성장과 더불어 본점 한 곳, 지점 3곳에서 회원중심의 탁월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이 공제설계사로 보험종류도 많습니다. 보험료가 싸고 혜택도 많습니다. 11개 새마을금고 부천김포협의회에서 출자부분에서 1위입니다.새마을금고는 금융감독원소속이 아니라 안전행정부 소속이거든요. 상환준비 예치금으로 50억, 안전자금을 위해 예수금의 5%적립 등 예금자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새마을 금고는 영리단체가 아닙니다”
김포새마을금고는 산악회 운영,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1500kg 2천만원의 장학금지급등 지역내 복지사업에도 꾸준하게 일조해오고 있는 지역내 상호금융권이자 서민금융기관이다.
“서민금융기관은 좀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서민의 돈을 조달해서 다시 대출을 하는데 규제를 똑같이 한다는 것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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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관 이사장(오른쪽)-양재창 상무(왼쪽) | ||
1만명의 회원이 모체, 새시대 열겠다
어려운 조건 가운데에서도 2014년도 당기순이익으로 1억 9천 8백만원을 만들어낸 김포새마을금고는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한다.
임직원의 화합과 20명의 직원가운데 26년을 근무한 이시윤 상무를 비롯해 김정국, 김경자씨 등 거의 10년이상 장기근속 근무자가 많다. 어려운 금융환경 가운데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면서 16일 본점으로 이전하고 26일 준공식을 마련하기까지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주역들이다.
김종관 이사장은 임직원을 대신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대가 크니 더 겸손해지는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원래“배려”라는 것이 짝을 염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같이 위해주고 경쟁시대에 살아남게 보태주고 칭찬 아끼지 않고 회원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습니다. 회원이 모체입니다. 1만명 공동체가 주인이고 저희에게 살림을 맡긴것이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5년,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해 김포새마을금고의 밝은 성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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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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