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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 ||
제6대 시의회운영에 대한 성과는
그동안 우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6대 김포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안건심사에 보다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던 점과 의정자문위원과 의정모니터 요원을 위촉하여 시민이 한 발 더 의정에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고 작은 민원이 제기될 때마다 의회, 집행부, 민원인이 함께 민원현장에서 그 답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시민들의 민원이 크게 늘어나 이를 시민의 입장에서 만족하고 납득할 만한 해결책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해왔다.
아울러 비회기 기간동안 의원연수와 세미나, 특강 등을 통해 의정운영기법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우리시의 다양한 기관.사회단체등과 26회에 걸쳐 여론수렴과 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이러한 체계구축등을 바탕으로 충분한 경청과 소통,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 경우가 많다.
김포의 대규모 사업 수행과 당면 사업은
각종 주요사업 특히, 도시철도사업을 비롯하여 대규모사업수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한강 신도시 자원화센터는 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소각시설 및 음식물 자원시설과 주민편의 시설운영등 주민복리와 밀접히 연관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공적인 측면과 예산절감 측면을 고려하여 지방공기업인 김포도시공사에 위탁운영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둘째는 풍무2지구의 입주는 총 5,169세대가 입주예정이나 단지 내 초등학교 설립계획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확인결과 신풍초등학교 증축 및 중학교 신설계획이 확인되었다.
입주시기에 맞추어 공공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점검 및 주민홍보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셋째는 우리시의 교통불편을 지적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만큼 적극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
시의회 의정활동에 더 주력할 일은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예산심사를 비롯해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정활동에 여야가 따로 없이 생산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고자 한다,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더불어 철저한 분석과 전망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
특히 최근에 김포시 2만여 세대가 단수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고통을 받았던 일은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향후 재발방지 노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며 책임라인에 있는 관계공무원들의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
관내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도 사실이다.
김포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동주택사업뿐만 아니라 일반사업자가 시공하는 관내 공사현장에서도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소기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고촌읍 향산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바 있는데 환지방식보다는 사업지구내 미 계약토지주로부터 협의매수를 주장하며 강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협의매수방안이 적극적으로 유도되길 바란다.
시민입장에서 무한노력해 갈것
김포시 교통안전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난해 김포시의 교통사고는 2,246건, 사망자도 24명이다.
전국 지자체중 162위 경기도 31개 시군중 28위의 불명예의 기록이다.
수도권이 생활권인 시민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보다 더 안전한 운송수단이 되어야 한다.
관내 운수회사의 운전기사가 승객의 안전을 무시한채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영상장면을 보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함을 깨우쳐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큰 공감을 일으킨 사건이었다.
의회는 집행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감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회의 중추적 기능을 책임과 사명감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시민들의 관심어린 채찍질도 마다하지 않고 충분하게 시민의 입장에서 무한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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